[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노키아가 이번 분기 안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폰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엘롭은 애플과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안드로이드가 아닌 다른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대안 생태계가 작동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다.
노키아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밀리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다 지난 2월 자체 운영체제인 심비안을 포기하고 MS와 손잡았다.
그러나 새로운 윈도폰이 출시될 때까지는 제품 라인업에 공백 상태가 우려되면서 노키아의 주가는 MS와 제휴 한 이후 거의 반토막이 났다.
실제로 노키아는 지난 2분기에 사상 처음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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