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구기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기호가 확정됐다.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는 기호 1번, 박원순 야권 통합후보는 기호 10번을 받아들고 경쟁을 펼친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모두 4명의 후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호순서에 따라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기호 1번, 기독자유민주당 김충립 후보가 기호 8번, 무소속 배일도 후보 기호 9번, 무소속 박원순 후보는 기호 10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기호 배정 방식은 현재 국회 의석을 가진 7개 정당이 공직선거 때 의석수 등에 따라 기호 순서를 받으며, 국회 의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정당이 그 다음 기호를 받는다. 이어 무소속 후보의 기호는 추첨을 통해서 결정된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1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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