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 만에 반도체, HDD 관련 뉴스를 맨 앞으로 빼 봤습니다. '업종 안배' 차원입니다. 태국에 대형 홍수가 났지요? 그런데 그 때문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답니다. 그 쪽에 관련 공장이 많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 소식은 디지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대표적인 HDD업체인 웨스턴 디지털도 매출에 큰 타격을 볼 것 같다고 하네요. 이 소식은 포브스가 전해주고 있습니다.
EE타임스는 스마트폰 때문에 D램 수요가 크게 늘 것 같다는 IHS 분석 자료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구글]
지금 미국에서 웹 2.0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브린이 그 행사에 나와서 구글 플러스에 대해 여러 가지 얘기를 했네요. 테크크런치, 올싱스디지털, 매셔블 같은 매체들이 이 소식을 다루고 있습니다. 매셔블 등에 따르면 구글 플러스가 구글 앱스를 조만간 지원하게 된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가 죽기 직전까지 애플에서 일을 했다고 하네요. PC매거진이 보도했습니다.
매셔블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 전기 작가가 '60분'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윈도 폰] MS가 야심적으로 내놓은 윈도폰. 그런데 그다지 큰 재미는 못 봤나 봅니다. '힘든 신인 시절(rough rookie year)'을 겪고 있다는 제목이 재미 있네요. 그런데 전 이런 제목을 보면서 왜 갑자기 이승엽 선수가 생각났을까요? ㅋㅋ
[웹] 웹의 미래는 어디에 있을까? 리드라이트웹은 모바일, 데이터가 풍부한 앱 같은 곳에서 찾고 있네요. 시간날 때 읽어보시길 강추. [트위터] 여러분들 혹시 '머니볼'이란 책 읽어보셨나요? 마이클 루이스란 사람이 쓴 책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오클랜드의 빌린 빈 단장이 각종 분석 기법을 이용해 적은 예산으로 효율적인 팀을 만드는 얘기입니다. 메이저리그 마니아들 사이에선 필독서로 꼽힙니다. 참고로, 저도 읽었습니다. 기가옴의 기사를 이해하려면 '머니볼'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트위터 볼'이 '다음 머니볼'이 될 것인가? 무슨 의미일까요? 이럴테면 이런 얘기입니다. 지금 미국에선 월드시리즈가 열리고 있지요? 그럼 경기를 보면서 트위터에 각종 얘기들이 쏟아질 겁니다. 이걸 분석해서 다음 해 선수 스카웃 같은 데 활용할 수 있겠냐는 겁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면 기사 읽을 재미가 없으실테니, 여기까지만 하고 그냥 패스. 기가옴의 다른 기사 역시 비슷한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SNS 분석을 마케팅이나 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건 이미 오래 전부터 해오던 겁니다. 그런데 이젠 스포츠에까지? 하여간 재밌는 세상이네요.
[넷플릭스] 넷플릭스 스트리밍이 허니콤 태블릿에도 조만간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PC매거진이 보도했습니다. [그루폰 IPO] IPO를 추진 중인 그루폰이 120억달러 가량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이 소식은 딜북이 전해주고 있습니다. [PC] CNN머니 기사의 제목이 재밌지 않나요? PC는 죽고 있다, 그러나 매우, 매우, 느리게. ㅎㅎㅎ. [모바일 결제] 이베이 실적이 굉장히 좋았답니다. 그런데 요새 사실 이베이에는 별 관심이 없죠?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페이팔입니다. 결제 서비스.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보일 겁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보니, 제가 꼭 '나꼼수'를 진행하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빅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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