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25일 핑크리본 캠페인을 후원하는 '인스탁스 미니25 핑크하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여성 건강 및 유방암 예방 캠페인에 동참한다.
'인스탁스 미니25 핑크하트'는 인스탁스 카메라 중 인기 기종인 '인스탁스 미니25 화이트'에 깜찍한 베이비 핑크색이 적용된 제품이다.
렌즈 옆의 작은 거울이 있어 촬영할 사진 프레임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셀프 촬영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ISO 800 감도를 지원하며 주위 밝기를 인식해 자동 발광되는 i플래시도 탑재돼 있다.
세로 사진과 가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버튼이 2개 부착돼 있으며, 무게는 275g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11월부터 전국 교보문고, 텐바이텐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한국후지필름 쇼핑몰(shop.fujifilm.co.kr)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20~30대 여성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핫 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기능적 편리성은 물론 디자인에도 공을 많이 들인 제품"이라며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연계하면서 여성들의 건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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