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8톤(t) 이상 대형 트럭과 대형 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비와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2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현대차 지정 정비공장과 현대모비스 지정 부품 대리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 동안 8t 이상 대형 트럭과 대형 버스 고객이 전국 65개 현대차 지정 정비공장에서 클러치 디스크·클러치 커버·릴리스 베어링을 수리할 경우 20%의 정비공임 할인해 준다.
이 기간 부품도 할인 판매한다. 고객이 부품만 구입할 경우 전국 59개 현대모비스 지정 부품 대리점에서 부품 가격을 소매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대차 상용 차량 고객들은 차량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용 차량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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