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은 한국야쿠르트와 이경규가 꼬꼬면을 판매해 얻는 수익을 정기적으로 적립해 운영한다.
이경규는 "오랫동안 장학재단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면서 "'꼬꼬면'이 좋은 매개체가 돼 기회가 빨리 찾아온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철호 한국야쿠르트 F&B유통부문장 이사는 "빠르게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돌려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일 첫 선을 보인 '꼬꼬면'의 누적 판매량은 현재까지 4천500만개에 이른다. 매출은 지난 10일 기준 315억원 가량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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