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미국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애플 직영 오프라인 매장이 25일(현지시간) 공식 오픈될 예정이라고 IT 전문매체 9to5맥이 전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뉴욕시 맨해튼 파크 에비뉴(Park Avenue) 42번가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차역. 하루에 이역을 거쳐 가는 사람만 평균 7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곳 임대료로 연간 100만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애플 매장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25일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날 오픈된다. 9to5맥은 이번 연휴 기간동안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애플 매장은 2001년 뉴욕 맨해튼 5번가에 처음 문을 연 이후 10년 동안 전 세계 10여 개국 357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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