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애플이 미국 추수감사절의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25일)에 전 세계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PC매거진 등 미국의 주요 IT매체는 애플이 호주 등 각국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이 할인 행사 계획을 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25일 하루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며 "이날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 방문해달라"는 글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애플은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할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애플의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폭은 다른 회사들에 비해 비교적 크지 않은 편인데, 지난해의 경우, 아이맥·맥북프로·맥북에어는 101달러를, 아이팟과 아이패드는 11달러에서 41달러를 할인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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