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영기자] 노키아가 윈도 모바일 OS를 채택한 스마트폰 새 모델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개발명 ‘망고’로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MS) 모바일 운영체제의 판도가 커짐에 따라 노키아는 윈도폰 차기 모델을 출시해 풍부한 앱 개발을 촉진하는 등 윈도폰 생태계의 확장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허스는 설명했다.
또한 새 윈도폰 출시에 힘입어 내년도 노키아 스마트폰 판매가 가속화될 전망이며 대만에서의 스마트폰 대 피쳐폰 판매비율이 50:50에 이를 것으로 허스는 내다봤다.
한편 노키아 프랑스 법인 대표에 따르면 노키아가 태블릿에도 윈도 운영체제를 탑재, 내년 6월께 윈도8 태블릿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지난 16일 로이터통신이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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