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제약기업의 미국 허가등록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미국 허가시스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임상연구 및 품목허가 지원기관인 팜넷(PharmaNet) 등 미국의 허가등록 컨설팅기관 전문가 초청 교육으로 진행된다.
국내 100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FDA의 의약품 등록 체계와 신약·개량신약·희귀의약품의 허가 절차, 임상시험의 진행, 바이오시밀러 관련 이슈 등 허가·등록 전반에 대한 정보가 소개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미 FTA 등 국가 경제환경 변화에 직면한 국내 제약업계에게 주요 수출전략국인 미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맞춤형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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