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오는 12월2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의 채널 번호가 확정됐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28일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등 IPTV 3사가 종편 채널을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JTBC는 15번, MBN 16번, 채널A 18번, TV조선은 19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번호 배정은 희망번호 우선 배정과 중복번호 추첨방식을 이용했다. 이번에 확정된 채널 번호는 전국 450만 IPTV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종편 채널 번호는 케이블TV방송사(SO)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다소 번호가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15번~20번 사이에서 종편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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