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구글의 크롬이 파이어폭스를 제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이어 웹브라우저 순위 2위에 올라섰다.
크롬의 점유율은 2009년 11월에 비해 4.66%가 오른 것이다.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였으며, 점유율은 40.63%였다.
크롬은 영국 시장으로 제한할 경우 지난 7월에 파이어폭스를 제친 바 있다.
11월 미국 시장을 기준으로 할 경우 IE의 점유율은 50.66%로 1년전에 비해 0.42% 포인트 오른 수준이었다. 파이어폭스는 20.09%로 2위를 차지했지만 지난해 11월에 비하면 6.66%가 줄어든 것이다. 구글의 크롬이 17.3%로 3위였는데 이는 1년 전에 비해 6.41% 포인트가 오른 것이다. 사파리는 10.76%였다.
아오단 컬린 스탯카운터 최고경영자는 "MS와 구글이 웹브라우저 시장에서 상당히 재미 있는 경쟁을 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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