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방통위가 주관한 '스마트! 워크 & 소사이어티 2011(Smart! Work & Society 2011)'에서 스마트워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스마트! 워크 & 소사이어티 2011'은 스마트워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발시키기 위해 지난 8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강원도 춘천으로의 본사 이전을 계기로 전국에 스마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점 ▲기업 전용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해 스마트워크 확산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스마트워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더존비즈온은 '스마트워크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 '모바일 오피스를 통한 스마트워크'라는 발표를 통해 미래 스마트워크 환경을 전망하고, 자사의 스마트워크 성공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정부 등 기업과 기관 40여 곳이 참여하는 '스마트워크 협의회' 발대식에도 함께해 스마트워크의 확산과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모바일서비스사업본부장은 "자사의 이번 수상은 스마트워크의 지향점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공통분모를 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워크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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