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LG전자가 고화질 LTE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LTE'가 국내 개통 30만 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를 지난 10월5일부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공급한 지 두 달만에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30만대 개통 실적은 제품을 대리점에 공급한 수량(Sell-In)이 아닌, 소비자가 구입해 개통 완료한 수량(Sell-Out)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LTE폰 중 단일 모델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의 미국, 캐나다 출시에 이어 12월 중순 일본에도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LTE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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