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 코리아(대표 김재현)는 19일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에 '돌비 디지털 플러스'와 '돌비 모바일'을 통합한 최신 사운드 솔루션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최고품질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뛰어난 성능과 유연성으로 이미 스트리밍 미디어, 지상파 텔레비전, IPTV, 케이블 및 위성 방송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또한 돌비모바일은 다양한 종류의 비디오와 음악 콘텐츠에서 풍부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해 준다. 비디오 콘텐츠에서 버추얼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며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음악 재생 환경을 최적화한다.
LG전자는 이전에도 옵티머스 시리즈에 이미 돌비의 DD+와 DM2 기술을 사용해 왔다. 앞으로는 돌비의 최신 DM3와 DD+를 통합한 'DM3+' 솔루션을 스마트폰에 탑재할 계획이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 사업부는 "돌비와 협력은 풍부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위한 고품질 오디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현 돌비코리아의 지사장은 "최고의 음질로 콘텐츠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돌비의 최신 모바일 솔루션은 신나고 즐거운 일 그 이상의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지금까지 모바일폰, 텔레비전, 셋톱박스,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오디오/비디오 수신기 등 전세계 4억3천만개 이상의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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