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가 공개한 스마트카 플랫폼은 단말기와 소프트웨어, 서버 기술을 통합해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내외부의 다양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특히 유비벨록스의 차량용 스마트 'AVN' 기술은 와이파이, LTE 등을 통한 자체 네트워크 연결성을 가진 커넥티드카 콘셉트로 개발됐다. AVN은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의 앞글자를 딴 합성어다.
이를 이용해 앱스토어, 미디어 스토어, 위젯 서비스 등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 및 스마트폰과 NFC의 연결을 통한 미디어 공유, 지도 정보 전송 등을 제공한다.
이흥복 유비벨록스 대표는 "유비벨록스의 스마트카 기술력은 팅크웨어 인수를 통해 본격적인 스마트카 플랫폼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향후 다가올 스마트카 대전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이번 CES 2012에서 스마트카 외에도 8.9인치 태블릿PC 'T9'과 자회사 팅크웨어의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K9, 몬도시스템즈의 사운드바, 비트앤펄스의 LTE라우터, 모듈 등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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