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왕년 스마트폰 강자 노키아가 윈도폰을 기폭제 삼아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진할 전망이다.
노키아는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 LTE 윈도폰 '루미아 900'을 선보였다. 이 휴대폰이 첫 LTE용 윈도폰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휴대폰 사양도 이전 윈도폰보다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루미아 900 윈도폰이 기대대로 뛰어난 기능을 보장한다면 노키아는 휴대폰시장에서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모건스탠리는 노키아 윈도폰 루미아 900이 올해 3천700만대 팔리고, 내년까지 총 6천400만대가 팔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HTC 윈도폰은 올해 4천300만대, 내년까지 7천4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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