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작년 5월 중기적합품목으로 접수된 데스크탑 개인용컴퓨터(PC)에 대해 '반려' 결정이 내려졌다.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반성장委는 작년 접수된 중기적합품목 가운데 45개 쟁점품목에 대해 9, 11, 12월 세차례 위원회를 열고 중기 적합여부를 판단했으나, 데스크탑PC의 경우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동반성자委는 이날 위원회를 열고 데스크탑PC 품목에 대해 '반려' 품목으로 최종 권고했다.
다만, 동반성장委는 향후 1년간 공공시장 변화를 모니터링한 후 재심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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