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페이스북이 60개의 업체와 협력사 제휴를 맺었다고 테크크런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제휴로 지난해 9월 페이스북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했던 오픈그래프 플랫폼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그래프는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다양한 앱을 접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제3의 개발업체는 오픈그래프를 이용해 자사 앱을 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다.
이번에 페이스북과 협력 관계를 체결한 60개 업체도 오픈그래프를 이용해 페이스북용 앱을 개발했다. 앱들은 음식과 쇼핑/패션, 여행, 건강, 엔터테인먼트, 기부, 기타 등의 영역으로 분류됐다.
이들 앱에는 포스퀘어를 비롯해 티켓마스터, 코보, 트립어드바이저, 푸드스포팅 등을 인기 프로그램을 망라하고 있다.
이용자는 페이스북을 벗어나지 않고도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이들 앱을 활용해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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