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리디북스(대표 배기식)는 전자책 서비스 업체 중 처음으로 '2011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에서 '베스트 앱'을 수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협회 주최로 지난 19일 열린 코리아모바일어워드2011 시상식에서 리디북스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베스트앱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정부·학계·이통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애플리케이션의 디자인, 사업성, 편의성, 참신성, 안정성 총 5개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됐다.
회사측은 리디북스 앱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쉽고 편리한 독서경험을 제공하는 직관적이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I)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선보인 이메일 및 문자를 통해 전자책 콘텐츠를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과 전자책을 읽으면서 남긴 메모, 책갈피, 하이라이트 스크랩 내용을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스크랩 동기화' 기능도 수상에 한 몫을 했다.
리디북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자책 기술력과 양질의 콘텐츠, 직관적인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며 국내 전자책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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