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오라클이 미국계 패션 의류 업체인 아메리칸어패럴(American Apparel)에 '오라클 ATG 웹 커머스'와 '오라클 ATG 웹 커머스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ATG는 오라클이 인수합병한 상거래 솔루션 전문기업.
아메리칸어패럴은 향후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웹, 고객 센터, 모바일 기기, 소셜 미디어 및 오프라인 매장 등 모든 채널과 접점에서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라클 ATG 솔루션은 안정적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확장성과 교차 판매(cross-sell)를 지원해 고객별로 특화된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특히 아메리칸어패럴은 오라클 ATG 웹 커머스와 웹 커머스 머천다이징, 웹 커머스 서치, 웹 커머스 서비스 센터를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오라클 ATG 웹 커머스는 e-커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으로 맞춤화된 온라인 구매 경험을 제공해 주며 웹 커머스 머천다이징은 e-커머스 점포에서 마진을 최대화하고, 재고를 줄이며, 제품 및 서비스를 차별화 할 수 있도록 관리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오라클 ATG 웹 커머스 서치는 고객들이 전 매장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원하는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라클 ATG 웹 커머스 고객 서비스는 모든 고객 터치포인트를 통합해 고객서비스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이면서도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오라클 마이크 웹스터 유통 수석부사장은 "오라클 솔루션은 아메리칸어패럴이 채널 및 국제 시장에서 전략적 이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오라클 ATG 커머스 플랫폼은 운영을 최적화하고 모든 접점에서 고객 경험을 맞춤화하는데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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