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올해 유로존 재정위기 여파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 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2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우리나라 수출은 415억3천7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6.6%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수입은 434억9천400만달러로 3.6% 늘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9억5천7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2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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