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KT그룹 내 네트워크통합(NI)기업 KT네트웍스(대표 김영환)는 1일 기능별 조직으로의 전환과 역량을 갖춘 직원의 발탁 인사 등 조직개편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골자는 기능 중심의 사업본부 재편과 사업 수행의 효과적 지원, 지역본부 역할 강화, 백오피스 전문화로 요약된다.
먼저 기존 사업본부별 조직에서 영업·구축·운용 등 기능별 조직으로 전환한다. KT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NI 전문회사 기반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수행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부문에 책임 권한을 위임해 역할을 강화했으며, 부문 스태프 기능을 제고해 영업 및 수행 조직에 대한 효과적인 사업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역본부는 전국형 NI사업의 전담 수행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경영관리 측면에서는 리스크 관리 업무의 체계화를 통해 근본적인 위기 관리 체계 정립에 힘을 쏟도록 했다.
이와함께 KT네트웍스는 이민한, 이동규 이상 2명을 상무보로 승진발령하고 11명에 대해 전보인사를 냈다.
전보인사는 아래와 같다.
▲경영전략실장 이원준 ▲사업전략본부장 강석 ▲고객영업본부장 홍석배 ▲Biz영업본부장 김영기 ▲SD본부장 김광기 ▲OM본부장 이동규 ▲시스템유통본부장 최영두 ▲강북본부장 이민한 ▲부산본부장 이영로 ▲대구본부장 정건영 ▲대전본부장 김형일 (이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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