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LG전자가 올해 3천5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1일 LG전자는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2011년 4분기 실적 설명회를 열고 올해 전년대비 60~70%까지 스마트폰 판매량을 늘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전체 휴대폰 중 스마트폰 판매량이 23%에 해당하는 2천20만대라고 밝혔다. 이중 LTE폰은 약 6% 비중인 120만대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3천5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고 이중 LTE폰은 800만대로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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