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박재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제305회 임시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 주요 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박 장관은 최근 조직 개편과 관련 지난 2008년 부처통합(재정경제부+예산처) 이후 조직운영 전반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제정책의 중심부서로서 조직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환경 아래 경제정책의 총괄부처로서 선제적 위기관리와 효과적 정책조정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조직개편 취지와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박 장관은 이어 최근 대내외 경제동향과 향후 경제 정책방향도 제시했다.
박 장관은 올해 주요 경제 정책으로 ▲서민생활 안정(물가 안정, 일자리 창출) ▲경제체질 선진화(중장기 정책대응역량 강화, 서비스산업 선진화, 외환시장 안정) ▲공생발전·공정사회 구현(공공기관 선진화, 세법개정 후속조치) ▲지속가능한 재정운용(국고관리제도 선진화, 재정관리 효율성 제고) ▲글로벌 일류경제 추진(국제금융 협력기반 강화, 자유무역볍정확대와 대외협력 강화) 등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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