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LG전자가 3D 게임엔진 업체 유니티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스마트TV 콘텐츠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7일(현지시각) IT 분야 해외 블로그 벤처비트에 따르면, LG전자는 자사 스마트TV를 위한 게임 콘텐츠 강화를 위해 유니티와 제휴를 맺기로 했다.
유니티테크놀로지는 사용자들이 휴대폰, 애플케이션 스토어, 태블릿PC, 셋톱박스, TV 등에서 대화형 3D 및 2D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형 출판업자, 독립형 스튜디오, 학생, 애호가를 포함해 7만5천명의 개발자가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LG전자의 콘텐츠 담당 이상우 팀장은 "우리 스마트TV에 유니티의 거대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가장 포괄적인 플랫폼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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