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국내 애플리케이션 전송 콘트롤러(ADC) 기업인 파이오링크가 제품 성능 강화와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230억원으로 설정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인 180억원 대비 25% 성장한 수치다.
파이오링크는 이를 위해 올해 ADC 제품인 'PAS-K'의 성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웹 방화벽 '웹프론트(WEBFRONT)'를 비롯,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티프론트(TiFRONT)'를 모두 새로운 모델로 보강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시아 1위 ADC 기업을 목표로 로컬 파트너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한 해외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파이오링크는 현재 국내 ADC 시장에서 점유율 기준 상위권에 위치한 회사로, 레이어(Layer) 2부터 7 스위치까지 모두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에서 선정한 '2011년 성장전략 리더쉽 어워드 코리아'에서 ADC 부문을 수상하며 그 성능과 시장 영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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