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박영례특파원] 아이패드3 출시 시기를 둘러싼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내달 첫주 공식 선보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플이 3월 첫주 차기 아이패드, 일명 아이패드3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의 IT매체 올싱스디지털이 9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아이패드2의 후속제품의 발표시기를 내달 첫주로 잡았다"며 "장소는 애플이 특별행사때마다 애용하는 샌프란시스코의 YBCA(Yerba Buena Center for the Arts)"라고 말했다.
아이패드3는 아이패드2와 비슷한 크기에 처리속도와 그래픽 등에서 좀더 성능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아이패드2의 4배 수준의 XQGA(2048×1536)급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나 이와 유사한 패널을 탑재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통상 애플이 제품 공개 직후, 또는 일주일 이내 판매를 시작했던 만큼 아이패드3의 판매도 비슷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워싱턴(미국)=박영례특파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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