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박영례특파원] 이번엔 애플이 웃었다. 모토로라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이 기각됐다.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모토로라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특허침해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기각했다고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만하임 법원은 앞서 2건의 애플상대 특허침해소송에서는 모토로라의 손을 들어줬다. 이 탓에 애플은 지난 주 온라인매장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구형모델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독일법원에는 애플과 모토로라의 소송이 몇건 더 계류중에 있다.
/워싱턴(미국)=박영례특파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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