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JCE(대표 송인수)가 2011년 4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2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175%, 당기순이익 26% 증가한 것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3.7배, 당기순이익은 2.5배 증가했다.
JCE는 연간실적으로는 2011년 총매출 393억원, 영업이익 67억원, 당기순이익 8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 90%, 167% 성장했다.
JCE는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배경으로 ▲모바일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 더 스카이'의 폭발적인 성장 ▲신작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상용화를 꼽았다.
JCE 관계자는 "'프리스타일'·'프리스타일 풋볼'·'프리스타일2'로 이어지는 JCE의 탄탄한 스포츠게임 라인업이 시장 잠식 현상(카니발리제이션) 없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고 평했다.
JCE는 연내 액션게임 '능력자X'를 비롯, 중국 창유 사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룡팔부'를 서비스하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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