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지난 해 매출 1천억원을 기록했던 아이티센시스템즈(대표 강진모)가 클라우드, 데스크톱가상화(VDI), 비지니스 인텔리전스(BI) 등 IT 인프라 관련 사업 확대로 올해 1천500억원 매출 달성에 도전한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된 IT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대전, 광주 ,대구, 부산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올해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IT컨설팅사업본부 내에 가상화와 데이터센터 구축, 컨설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또한 통신∙제조∙서비스∙국방 등 신규시장으로 IT인프라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IT아웃소싱 등 인접 사업으로의 진출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기업의 공공IT시장 참여제한 하한선이 40억원과 80억원으로 각각 높아짐에 따라 유리해진 기회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 시스템통합(SI) 사업과 서비스 확대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강진모 아이티센시스템즈 대표는 "앞으로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전 임직원이 원칙경영, 내실경영, 제일경영을 모토로 기업 전문성 확보, 우수인력 양성 등 핵심 역량 강화와 신규 전략사업 발굴에 집중해 강소 IT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