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이 영업 방식을 직판 체제에서 채널 마케팅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유넷시스템은 16일 개최한 채널 세미나에서 50여 개 업체 100여 명의 협력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전략을 발표하고 지역 영업과 서비스 망 구축으로 올해 매출 12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유넷시스템은 특히 본사와 채널사가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역할을 분담,고객 요구에 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고 채널 대상 인센티브제도, 기술교육 등 채널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심종헌 유넷시스템 대표는 "기존 직판 중심의 영업체제에서 채널사 중심의 영업으로 전환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게 됐다"며 "최상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채널사와 유넷시스템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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