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17일(현지시간) MS윈도 블로그를 통해 기존의 깃발로고 대신 창문형태의 이른바 '메트로 스타일 디자인'의 새 로고를 공개했다.
한쪽이 기울어져 유연성을 표현한 로고는 '진정한 디지털'을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MS측 설명이다. 이번 새 로고작업에는 유명 디자인 업체 펜타그램(Pentagram)이 참여했다.
한편 윈도 로고는 윈도 1.0을 거쳐 3.1/NT부터 빨강, 초록, 파랑, 노랑색으로 이뤄진 지금의 깃발모양 형태가 첫 등장 했다. 윈도7까지 이어졌던 이 로고가 윈도8 등장에 맞춰 윈도폰7 등에 적용됐던 '메트로UI'를 반영, 단색의 평면로고로 바뀌게 됐다.
새 로고가 공개되자 MS 블로그에는 "매력적"이라는 반응부터 "예전 것이 더 좋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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