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게, 또, 애플과 관련된 거네요. MS가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내놓을 것이란 보도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처음 이 사실을 보도한 것은 머독 계열의 태블릿 전용 신문인 더데일리입니다. 그러자 MS 측이 즉각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구요. 이런 내용들을 여러 매체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상표권 분쟁]
중국에서 아이패드란 상표권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는 건 잘 알고 계시죠? 프로뷰란 업체가 상표권 소송을 제기해서 중국 법원에서 승소했습니다. 애플 측은 당연히 강력 반발했구요. 특히 애플은 프로뷰가 허위 사실을 퍼뜨리면서 자신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포브스가 이런 내용을 보도했구요.
올싱스디지털에 따르면 프로뷰 측이 애플과 협상을 할 의향이 있다고 내비쳤나 봅니다. 그런데, 제목에, 미국적 가치가 상당히 짙게 배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뉴욕타임스 기사는 이번 건과 직접 관련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인터넷 시대에 상표권이 새롭게 중요한 가치로 대두되고 있다는 내용이니까, 충분히 주목할만 하겠죠? [애플] 애플 관련 또 다른 뉴스들을 모았습니다. 씨넷은 올 가을에 아이폰5가 출시될 것이란 얘기가 돌고 있다는 뉴스를 보도했구요. 컴퓨터월드는 애플이 마운틴 라이언 출시를 계기로 디지털 통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반면 포브스는 아이패드3에 고선명 스크린을 채용하는 것에 대한 찬반 논란을 정리했네요. [구글] 구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에는 플러스 원(+1)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이 검색 최적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매셔블이 정리했네요.
CNN은 구글의 정보 추적 문제를 다뤘습니다. 고의로 그랬을까? 란 질문을 던지고 있네요. 비즈니스인사이더 기사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구글에 있는 기상천외한 11개 직책이란 제목 자체가 눈길을 확 끌지 않나요? 이를테면 '정말 유쾌한 사람' '은하계의 전지전능한 왕' 같은 것들입니다. [트위터, 얀덱스 제휴] 트위터가 러시아에서 토종 검색 엔진인 얀덱스와 제휴를 했네요. 매셔블이 보도했습니다. [HTC] HTC가 MWC를 앞두고 삼성보다 더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기가옴이 전해주고 있네요. [델 실적]
델의 4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순익이 18%나 줄었네요. 이 소식은 올싱스디지털이 보도했습니다. 컴퓨터월드는 델 실적이 부진한 것은 하드드라이브 공급 문제와 무관치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아마존-반스앤노블 태블릿 전쟁] 아마존과 반스앤노블도 참 어지간히 싸웁니다. 이젠 태블릿으로 무대를 옮겼네요. 반스앤노블이 눅 태블릿을 199달러에 출시했습니다. 이 소식은 기가옴이 보도했습니다. [유럽, ACTA 반대] 와이어드는 유럽 지역에서 인터넷 악법으로 꼽히는 ACTA 반대 운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 지 보도했습니다. [메가업로드 창업자 보석] 메가업로드라고 들어보셨나요? 대표적인 P2P 사이트입니다. 킴 닷컴이란 사람이 만든 사이트이지요. 불법 콘텐츠 공유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던 킴 닷컴이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보석 조건이 참, 만만치 않네요. "인터넷 사용 금지"랍니다.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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