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관련 소식 몇 가지 모아봤습니다. 기가옴 기사는 제목부터 상당히 도발적이네요. 애플이 미국 이동통신업계를 어떻게 망쳐놨나? 통신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애플 쪽으로 넘어가는지를 짚어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는 7일에 아이패드3가 발표됩니다. 씨넷 보도에 따르면 차기 제품은 '아이패드3'가 아니라 '아이패드 HD' 로 불리게 될 것 같네요. 더스트릿은 애플이 이날 아이패드3 외에 다른 것들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구요.
뉴욕타임스 기사는 조금 묵직합니다. 뭐 특별한 얘기는 아닙니다만, 애플의 아이패드 차기 모델이 나오게 되면 PC의 몰락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이패드3를 둘러싼 소문들을 총정리했구요. 반면 와이어드는 애플이 터치스크린 TV를 내놓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라는 기사를 게재했네요. [앱 사진 유출] 아이폰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폰에서도 개인 정보가 마구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지난 주 전해드렸을 겁니다. 미국 상원이 FTC에 애플과 구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라고 촉구했네요. 컴퓨터월드가 보도했습니다.
[구글] 얼마 전 구글이 '서치플러스'란 서비스르 선보였지요. 서치엔진랜드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미국 이외 지역으로도 확대할 것 같다고 합니다. [윈도8]
MS의 사활이 걸린 제품. 바로 윈도8입니다. 그 동안 주도적인 흐름에서 조금 뒤쳐져 있던 MS가 과연 새롭게 부상할 수 있을 지를 엿볼 수 있는 제품이지요. USA투데이는 윈도8을 맥에 깔아서 쓰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구요. 씨넷은 공짜 소프트웨어로 인스톨하는 방법이 있다고 전해주고 있네요. [야후] 야후가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단댕한다고 합니다.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노키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노키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노키아가 자신들의 윈도폰 가격을 좀 더 내릴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나 봅니다. 더스트릿은 노키아의 초특급 카메라 기술이 윈도 폰에 장착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 소유권 분쟁이 갈수록 불을 뿜고 있네요.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마크 주커버그를 제소한 폴 세그리아가 변호사 5명을 더 고용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이폰에서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해 본 적 있나요?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PC용 메신저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클라우드] 얼마 전 애플이 일자리 50만개를 창출한다고 주장한 적 있지요? MS와 IDC가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클라우드 서비스는 1천400만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합니다. 테크크런치가 보도했습니다. [HTML5] HTML5 경쟁에서는 iOS가 안드로이드보다 앞서는가요? HTML5 기반 게임을 iOS와 안드로이드 기가에서 돌려봤더니 iOS 쪽이 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인포메이션위크, 테크크런치 등이 보도했습니다. [반도체] 반도체 시장 관련 소식 두 가지 전해드립니다. 우선 1월 반도체 시장이 2.7% 감소했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아스테크니카는 AMD가 글로벌 파운드리 지분을 포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오랜 만에 묵직한 보고서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신문들의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퓨리서치센터의 보고서입니다. 그런데 까칠한 기가옴이 한 소리했네요. 신문에서 관건은 매출 문제가 아니라 문화 문제라는 겁니다. 뭐,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기도 하구요. ^_^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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