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의 온라인게임 '테라'가 5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2(GDC 2012)'에 참가한다.
'테라'는 'GDC 2012'에 블루홀스튜디오 북미법인 엔매스엔터테인먼트와 유럽지역 퍼블리셔인 프록스터를 통해 참가하며 서구 지역 미디어와 게임 개발자를 대상으로 게임 소개 및 시연대를 제공한다.
'테라'는 최신 서구화 버전을 바탕으로 ▲솔로 플레이 개선점 ▲파티 플레이 개선점 ▲기술 부분 ▲기타 재미 요소 등이 다양한 이미지들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양재헌 엔매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기존 경쟁작들과 차별된 '테라'만의 게임성과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시간 서구화 작업에 집중했다"며 "세계적인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를 통해 개발 역량을 공인 받고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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