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옥션과 G마켓은 신학기를 맞아 내달 5일까지 한 달간 '학자금 지원 대축제'를 진행하고, 126명에게 총 2천600만원 상당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우선 신학기 대학교재, 해외원서, 국어, 외국어 도서를 1천원 이상 구매한 대학생 고객에게는 응모금액에 따라 학자금 지원금 100만원, 50만원을 추첨을 통해 양 사이트에서 각각 3명, 10명에게 준다.
단, 당첨고객은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학자금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2% 할인쿠폰(5천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 할인)을 제공하고, 오는 16일까지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배송쿠폰(1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을 준다.
이벤트 기간 내에 누구나 12% 할인쿠폰, 무료배송쿠폰을 각각 ID당 3회씩 다운 받아 대학교재, 국어, 외국어, 해외원서 카테고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 학습참고서를 1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온라인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ID당 일 1회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세라 옥션-G마켓 도서 담당 팀장은 "최근 비싼 학자금으로 경제부담이 커진 대학생과 고물가와 가계부담에 시달리는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학자금 지원금 제공과 다양한 구매혜택을 통해 신학기 교재를 알뜰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션은 학생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응원이벤트의 일환으로 에이서(Acer) 노트북의 배터리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옥션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 후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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