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박영례특파원] 애플 뉴 아이패드가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선다. 16일 1차 발매를 시작으로 23일(현지시간) 2차 판매에 돌입했다.
새로 출시되는 나라는 ▲오스트리아▲벨기에▲덴마크▲핀란드▲그리스▲헝가리▲멕시코▲룩셈부르크▲스페인 등 23개 국이다.
이로써 총 미국 및 자치령을 비롯해 총 33개국으로 뉴 아이패드 판매가 확대된다.
가격은 관세 등으로 나라별로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서는 버라이즌과 AT&T가 판매에 돌입한 상태로 16GB LTE 지원모델 가격이 629달러다.
더 버지(theverge)에 따르면 16GB 모델의 경우 스페인은 479유로(미화 약 635달러), 또 노르웨이는 무거운 세금 탓에 같은 모델 가격이 3천790크로네(미화 655달러)로 다소 비싸게 판매된다. 반면 룩셈브루크는 455.25유로(약 605달러)로 대부분의 나라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펴 지난 7일 출시, 16일부터 공식판매에 들어간 뉴 아이패드는 판매 첫주만에 3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워싱턴(미국)=박영례특파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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