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CJ E&M(대표 김성수)은 'CJ E&M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을 갖고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29일 발표했다.
어린이집이 위치하고 있는 상암동은 CJ E&M, CJ CGV, CJ헬로비전 등 3곳의 CJ계열사가 모여 있는 곳이다.
CJ E&M은 임직원의 안정적인 자녀양육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어린이집을 설립했다. 지리적으로 근접한 한솔교육이 공동 운영자로 참여했다.
최근 CJ E&M은 전체 임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전 구성원 중 44%가 여성이다.
CJ E&M 어린이집은 약1,000m²(약300평) 넓이에 4개의 교실과 넓은 유희실, 복층 구조의 어린이 도서관, 식당으로 구성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부터 만 4세의 유아반까지 총 49명의 영유아를 10명의 전문교사가 보육한다.
CJ E&M 관계자는 "우수 여성인력의 육아부담을 줄이고, 양질의 보육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업무능력 발휘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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