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2일 애플 기기 전용 도킹 오디오 '사운드 타워 DCM5090'을 출시했다.
신제품 'DCM5090'은 결합이 편리한 필립스만의 독자적인 도킹 포트를 이용해 별도의 거치대 없이 아이폰, 아이팟은 물론 아이패드도 연결할 수 있다. 접속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며 CD와 USB, FM 라디오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리빙 사운드 시스템과 서브우퍼가 내장된 3.1 채널 스피커를 갖췄다. 또한 퓨어 디지털 시스템 기술이 왜곡 없이 완벽하게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해 준다.
제품 외관은 고급스러운 타워 모양의 디자인으로 거실 인테리어에 세련됨을 더해준다.
신제품 'DCM5090'은 필립스 매장 및 전국 애플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79만9천원.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전한주 부장은 "DCM5090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뛰어난 사운드를 갖춘 올인원 도킹 오디오"라며 "가정의 거실, 파티 장소, 라운지 등을 장악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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