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4월 한달 동안 신차구입비 지원과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차종 별로 신차구입비 지원의 경우 체어맨W·체어맨H 구매 고객에는 100만원을, 베이비부머 세대(55년생~63년생)는 추가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코란도C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 쌍용차는 일시불과 정상할부로 체어맨W를 구입할 경우 80만원을, 체어맨H 구입 고객에는 차량가격의 2%를 각각 깍아준다. 코란도C와 렉스턴 구입 고객에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쌍용차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 구입 차종에 따라 ▲슬림할부 ▲스마트 저리 할부 ▲5.9% 저리할부 ▲선수율에 따라 3.9%~5.9%까지 선택할 수 있는 반 & 반(Half & Half)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VIP 할부(6.9% 정상할부·금융수수료 면제)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이밖에 쌍용차는 체어맨 출고 경험이 있는 고객이 일시불·정상할부로 체어맨을 구입할 경우 300만원을 할인해 주는 '체어맨 중고차 특별 보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자사 차량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체어맨 70만원,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 등은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의 쌍용차 사이트(http://www.smotor.com), 가까운 영업소(전화 158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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