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광식)에서 제공중인 일회용비밀번호(OTP) 발행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보안연구원 OTP통합인증센터가 13일 발표한 2012년 1분기 OTP거래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OTP 이용건수는 총 599만8천302개로 전분기(2011년 4분기) 대비 5.3% 증가하는 등 이용자와 인증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OTP를 이용한 자금이체 등의 인증거래 건수는 총 1억2천66만1천576건으로 전분기 대비 1.2%가 증가했으며, 인증거래와 관리거래 등을 포함한 전체 거래는 1억4천571만4천662건이 처리됐다.
한편, 금융보안연구원은 OTP통합인증센터에 참여하는 62개 회원사가 OTP거래량과 사용현황 등 OTP사용실적을 자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분기별로 해당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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