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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공공 SI 강화 위해 'IT서비스부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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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학 前쌍용정보통신 상무 영입

'IT서비스부문'은 비즈니스 분석(BA)사업본부, 시스템 통합(SI)사업본부, SI사업지원본부로 구성됐으며, 복병학 본부장은 SI사업지원본부장으로서 SI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수립과 컨설팅, 프로젝트관리(PMO)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핸디소프트에 따르면, 복병학 본부장은 지난 25년간 쌍용정보통신에서 SI연구소장, 기술본부장, 인프라사업본부 및 공공IT서비스본부의 본부장을 지냈으며, 쌍용정보통신 공공IT서비스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1천억 원 규모의 '제7회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SI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복 본부장은 "앞으로는 대기업 주도의 국내 공공IT서비스 사업 환경이 중소기업 중심 구조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조직구성과 전략수립 작업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화하여 IT서비스 부문에서 핸디소프트만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SI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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