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국내 최초로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 라비다 '선솔루션'을 출시했다.
'선솔루션'은 태양빛(자외선)을 난반사해 흐트러뜨리고 태양열(적외선)은 튕겨내 빛과 열을 동시에 차단하는 코리아나 특허성분 '유브이아이알블록(UV-IR BLOCK)™'을 함유, 피부를 이중으로 보호해준다.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어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 피부의 온도를 높여 콜라겐의 합성을 감소시키고 파괴함으로써 깊은 주름을 만드는 등 피부노화의 주 원인이 된다. 이에 피부의 온도가 증가하면 노화현상이 가속화된다는 것. 때문에 빛과 열을 동시에 차단해야 미백과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라비다 선솔루션은 강인한 생명력과 자생력이 특징인 캘리포니아 심해 효소 함유로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보유 능력을 높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또 자외선 차단, 미백 기능성 인증제품으로 화이트닝 효과 및 산뜻한 사용감으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권지현 브랜드 매니저는 "지금까지는 자외선에만 주목한 선제품이 주를 이뤘으나 이번 라비다 선솔루션 출시로 소비자들에게 지금껏 생소했던 '열노화'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코리아나는 IRF(Infrared radiation Reflectance Factor)라는 적외선 반사율 지수를 도입해 국내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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