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 차세대 아이폰(이하 아이폰5)이 올해 3분기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샤프와 도시바가 공동 개발한 인셀터치패널을 채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디지타임스는 애플 부품공급 업체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이폰5가 샤프와 도시바모바일디스플레이(TMD)가 출시한 인셀터치패널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20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셀터치패널(in-cell touch panels)이 손실율을 개선시켜 애플이 일본 패널업체를 선택하게 됐다고 한다.
샤프는 인셀터치패널을 5.5세대 라인에서 생산하며, TMD는 6세대 라인을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두 업체는 인셀패널 제품을 올 2분기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이 소식이 사실일 경우 애플에 터치패널을 공급 중인 TPK홀딩스와 윈텍이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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