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애플은 오는 6월11일부터 1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개최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이때 아이폰5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은 지난 2011년을 제외하고 매년 WWDC를 통해 아이폰 신모델을 공개했다. 올해 WWDC에서 아이폰5을 비롯 iOS6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초부터 아이폰5 출시를 위한 4.6인치 디스플레이 공급에 박차를 가해왔다. 폭스콘이 약 2만명의 직원을 투입해 아이폰5 조립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3가 5월3일 공개되는 것을 고려, 애플도 6월에 아이폰5를 공개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애플 측은 "올해 WWDC에서 iOS와 OS X 등 최신 소식을 개발자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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