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2012년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수요 강세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부문의 수요도 강화되고 있다"며 "AP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되, 베이스밴드는 직접 개발에 나서기보다는 협력해서 거래선에 대응하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DS부문 김명호 상무는 "시장이 점점 더 양극화 되고 스마트폰 비중이 늘어나면서 기술력과 성능이 좋은 제품을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스마트폰, 모바일 기기 수요 증가로 인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급초과 부분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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