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프랑스 완성차 업체 시트로엥의 DS시리즈 세계 판매가 20만대를 돌파했다.
3일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에 따르면 시트로엥은 지난 2010년 DS3를 선보인 이후 2년만에 DS4와 DS5 등 3가지 모델을 출시하면서 2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중 프리미엄 해치 DS3는 15만5000대, 크로스오버 쿠페 DS4는 3만5000대, 스포츠 해치 DS5는 1만대가 각각 팔렸다.
이는 시트로엥 브랜드 전체 판매량의 7%를 웃도는 것이라고 한불모터스 측은 설명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시트로엥 DS시리즈의 세계 20만대 판매 돌파 소식은 DS3의 국내 정착에도 큰 도움을 줄 수 것"이라며 "국내에 DS3를 필두로 올해 중으로 DS4와 DS5를 차례대로 선보이면서 1천대 이상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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