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속옷 전문 브랜드 엠코르셋이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 '챔피언'을 론칭한다.
챔피언은 탄력 넘치는 S라인과 매끈한 각선미를 가꾸기 위해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한 전문 기능성 속옷이다. 심플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노와이어 스타일의 몰드컵이 내장돼 여성들의 건강은 물론 볼륨까지 고려했다.
광폭밴드처리 된 밴드가 가슴을 단단하게 받쳐주며 3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후크를 부착해 입고 벗기가 불편했던 스포츠 브라의 단점을 개선했다. 챔피언의 팬티는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몸에 피트되고 엉덩이를 전체적으로 감싸 편안하고 몸매의 라인까지 잡아준다. 통기성, 속건, 항균 등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기능성까지 살렸다.
챔피언을 런칭하는 엠코르셋의 장성민 이사는 "여성들의 가슴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스포츠 전용 언더웨어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증가되는 추세에 맞춰 여성의 스타일까지 생각하여 와이어가 없이도 탁월한 볼륨 기능,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챔피언을 런칭하게 됐다"면서 주5일 근무 확대로 인한 레져와 웰빙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홈쇼핑 최초로 소개되는 스포츠 전문 언더웨어"다 라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챔피언은 1919년에 뉴욕주 로체스터에서 탄생한 이래 1994년 미국 올림픽국가대표팀의 공식웨어로 선정 되는 등 스포츠 분야의 전통을 가진 브랜드로 미국 스포츠브라 카테고리에 있어 45%의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은 오는 13일 GS 홈쇼핑을 통해 첫 런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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