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는 오는 6월 24일 '2012년 1차 C-SAM 자격검정 1, 2급 시험'을 실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C-SAM' 시험은 SW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 또는 기관이 경영상 소프트웨어(SW)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SW 자산관리 분야 자격시험이다.
2급 시험은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1급 시험은 ▲SW자산관리사 2급 자격 취득자 가운데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보유한 자 ▲4년제 대학 SW관련학과 졸업자 가운데 2년 이상의 SW분야 경력을 보유한 자 ▲2년제 대학 SW관련학과 졸업자 중 4년 이상의 SW분야 경력을 보유한 자가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감사(1급) 등이며, 원서 접수는 오는 6월 11일까지 인터넷 사이트(www.c-sam.or.kr)에서 할 수 있다.
김은현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은 "C-SAM 자격증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IT 전산관련 필수 자격증"이라며 "협회는 보다 많은 전문가 배출을 위해 'C-SAM'의 위상을 높이고,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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